전주팔복교회(담임 조광훈 목사)가 창립 70주년기념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졌다.
팔복교회는 지난 2일 본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도대상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팔복교회가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100년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날 음악회 행사는 온몸으로찬양단의 ‘갈릴리로 가요’, 해금연주, 중고등부 워십댄스,오카리나 연주, 판소리, 바이올린 연주, 대금연주, 젊은이부 카드섹션, 민요, 하늘노래선교단 합창, 관현악 앙상블 등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담임 조광훈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건강한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교회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며 “주요내용은 3일에는 창립기념 예배,창립70주년 역사자료 전시회, 임직식, 명사초청 특강예배 등을 성도들과 함께 준비하고,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7년간 부목사로 섬긴 조광훈 목사는 팔복교회에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전파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 등 목표를 가지고전주지역의 신앙공동체로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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