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전북노회장 강명식목사-익산노회장 최종호목사

예장통합 전북노회(노회장 이변준 목사)는 제169회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오전 9시 전주예은교회(담임 이병우 목사)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강명식 목사(시온반석교회)를 선출했다. 강명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임기 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노회 산하 교회 부흥과 함께 업무처리에 그 역할을 임역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노회는 설립 25년 만에 총회 임원으로 이병우 목사가 부서기로 선임됐고 연금위원장, 장로회 출판사 이사, 각 실행위원에 선임됐다. 전북노회는 ‘전북노회의 날’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기로 결의하는 한편 노회 진출입 교차로 설치를 비롯해, 노회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강명식 목사 사회, 부노회장 안영환 장로 기도, 서기 양인석 목사 성경봉독(빌1:8-11), 노회장 이병준 목사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제목 설교에 이어 성찬식, 회계 이동춘 장로 헌금기도, 이병준 목사 축도로 마쳤다. 목사 안수식에서는 임진재, 우영길, 김현호,임평안 전도사가 각각 목사임직을 받았다.

다음은 신임원. ▲강명식 목사(시온반석교회)▲부노회장에는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 김성수 장로(새벽별교회)▲서기 전영복 목사(부활교회)▲부서기 조호영 목사(참좋은교회)▲회록서기 이은식 목사(전주덕일교회)▲부회록서기서유만 목사(평강교회)▲회계 송종창 장로(금
성교회)▲부회계 김상권 장로(소양교회).

예장통합 익산노회도 지난 7일~8일 양일간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주제로 이리신광교회(장덕순 목사)에서 정기노회를 열고 최종호 목사(한울교회)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최종호 목사는 “서로 사랑하고선.후배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두루 살피고 못하는 일은 있어도 안 하는 일들은 없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교회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부름 받은 일꾼의 한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고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배는 이병호 목사(노회장) 인도로 박준화 장로(부노회장)기도, 강성종 목사(회의록서기) 성경봉독, 이리신광교회찬양대 찬양, 최종호 목사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설교 후 어려운 목회자 가정을 돕기 위한 특별 헌금 시간을 가졌다. 성찬 예식을 마치고 이병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익산노회는 한영훈(주님의 따뜻한 교회), 김종화(새벽교회) 목사 안수식과 황호은목사, 이귀영연사, 최득규목사, 김전규목사, 천상봉목사를 공로목사로 추대하는 예식도 가졌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최종호 목사(한울교회)▲목사부노회장 신양호 목사(선민교회), 장로부노회장 이태주 장로(삼일교회)▲서기 노영환 목사(삼성교회)▲부서기 강성종 목사(샘솟는교회)▲회의록서기 안성국 목사(평안교회)▲부회의록서기 김성일 목사(솜리교회)▲회계 이종일 장로(재석교회)▲부회계 김병익 장로(북문교회).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