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으로 거룩한 도시 이루자”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제4대 대표회장 이.취임 및 감사 예배를 지난 4일(주일) 오후 3시 한국샬롬교회(담임 김종술 목사)에서 드렸다. 신임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를 돌아보며 순수복음을 외친 모습에 가슴이 뭉쿨 하였다. 예배의 모습도 경건하고 복음이 순수함 그 자체였다. 범죄가 없고 복음의 뿌리가 내리는 거룩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협력을 부탁한다. 순수복음전파를 위해 함께하는 성시화로 내 교회가 아닌 주님의교회로 확장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거룩한 도시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예배는 김동하 목사(상임본부장, 한동교회) 인도로 전봉권 장로(전북홀리클럽 협동사무총장) 기도, 남기곤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성경봉독, 한국샬롬교회 찬양대 찬양에 이어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탁목사(현암교회)가 ‘길이란 무엇인가?’ 제목으로 “성을쌓는 사람은 망했다. 길을 닦는 사람은 흥했다. 복음의 길을 닦고 예수님의 제자들의 길은 흥했다. 영원토록 축복의 길이 되는 길은 ‘영생의 길’이다. 우리는 행복하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복음을 위해 앞장서는 길이 성시화다”고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군산시성시화본부장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 ‘나라와 민족 그리고 전북복음화를 위하여’, 익산시성시화본부장 김익신 목사(익산북일교회) ‘전북성시화운동과 영호남 한마음대회 개최 성공을 위하여’, 공동회장 유병근 목사(완산교회)‘평창 동계 올림픽 및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하여’, 전주시 이단대책위원 오명현 목사(함께하는교회)‘신천지 이단사이비 종교집단 배격을 위하여’, 공동회장 하금식 목사(예전교회) ‘동성애 보호를 조장하는 국가 인권법 제2조 3호의 성적지향 삭제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헌법 개정 반대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전북도경목회장 황인철 목사(성화교회원로) 축도후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먼저 직전 대표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 원로)가 “세계성시화를 통해 전북 3,000여 교회가 기도가 더해지고 전도가 폭발되고 성시화로 복음이 전해지길 원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많은 일들 이단과, 동성애,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을 막아내야 한다. 세계성시화가 생명 걸고 해야 할 일들이다.” 고 이임사를 전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