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남)는 지난 5일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에서 전북 지역 내 기아대책 후원이사들을 초청하는 ‘2018 기아대책 전북연합이사회 비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부장 김종남 권사는 전북 지역내 후원 이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아대책과의 향후 신뢰 형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익산후원이사회장 이완수 목사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군산후원이사회장 김정식 목사 기도, 임실후원이사회장 최공호 목사 성경봉독(마8:1-4), 전북연합후원이사회장 최원탁 목사 ‘예수님의 손이란 어떤 손인가’ 제목 말씀, 전주후원이사회장 최성은 목사 광고, 익산후원이사회고문 백종대 목사 고문 축도로 마쳤다.

최원탁 목사는 “교회는 이웃들을 섬기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탤런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은 글로벌 리더의 자질로 열정과 용기를 강조하며 “맡은 일에 온 힘을 쏟고 새로운 것에용기있게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육할 수있도록 가정과 교회에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기아대책 전북본부는 12개 지역후원이사회와 도민이 힘을 모아 지구촌 곳곳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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