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영광과 교회 성결을 도모할 것”

예장합동 익산노회는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주제로 지난 6일(화)~7일(화) 이틀간 제15회 추계정기노회를 이리북문교회(김종대 목사)에서 열고 신임 노회장으로 신양호 목사(선민교회)를 선출했다.

예배는 최종호목사(노회장) 인도로 이태주 장로(삼일교회) 기도, 안성국목사(평안교회) 성경봉독, 신양호 목사(선민교회)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설교 후 성찬예식을 마치고 최종호 목사(한울교회)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 후 신임원을 선출하여단일 후보로 등록한 신양호 목사가 186표를 받아 신임 노회장에 당선 됐다.

신임 노회장 신양호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고 40년 동안광야 길을 인도 했던 지도자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 정복의 사명을 주시고 여호수아 1장 5절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저는 이 말씀을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앞으로 저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대한 예수교 장로회 헌법과 우리익산노회 규칙을 수호하며 제15회 익산노회를 잘 섬겨서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평화와 성결을 도모하고 노회발전을 위하여 분골쇄신 하겠다. 정의롭고 은혜롭게, 성스러운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회회원님들과 총대님들의 많은 기도와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익산노회는 전승 목사(보광교회)를 노회 가입 회원으로 받고 홍순일, 손광혁, 김신기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홍순일 목사와 김신기 목사는 전도목사로 파송하고 손광혁 목사는 대장교회 부목사로 사역하게 되었다. 이날 황등교회 김옥산 장로는 익산노회가 2004년 11월 15일 군산노회에서 분립하는 과정에서 익산노회 회기순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시작하였으나 군산노회와 동일하게 회기순을 가지고 가야하는 문제를 다시 논의해주기를 감사부에 요청했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신양호 목사(선민교회)△부노회장 정경호 목사(함열영락교회), 성신용 장로(삼성교회)△서기 송훈규 목사(남광교회)△부서기 양영기 목사(황등신흥교회)△회의록서기 반성석 목사(남전교회)△부회의록서기 이홍석 목사(만나교회)△회계 김병익 장로(북문교회)△부회계 안정형 장로(성산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