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생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기도를”

예장합동 전서LMTC(원장 배홍섭 목사, 서광교회)는 지난 1일(토) 오후 6시에 제12기 수료식과 제13기 종강예배를 정읍서광교회에서 LMTC 한민수 이사장과 이사들 그리고 수료하는 학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드렸다.

1부 예배 사회는 부이사장 오민열 목사(부안온누리교회), 기도는 본 이사회 서기 문영남 목사(부안아리울교회), 성경봉독 이사(회계) 나은영 장로, 설교 이사장 한민수 목사(백산중앙교회), 광고 사무처장 최운산 목사(부안하청교회), 축도 배홍섭 목사(원장)가 각각 맡았다.

이날 설교에서 한민수 목사는 ‘약함의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바울은 몸에 가시가 있었고, 그것을 제거해 주시기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하셨다. 바울은 자신에게 가시를 주신 것은 곧 자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며 온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이다”고 고백했다.

원장 배홍섭 목사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지금까지 적극적인 협력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신 이사장님 그리고 기도와 경제적인 부분을 아낌없이 돕고 협력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학기 중에 단기 선교훈련계획을 마련했다.

2019년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바기오산지족을 선교하시는 탁진선 선교사님 사역지로 훈련을 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 목사는 “내년도 14기 학생모집에 이사님들과 수료하는 학생들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전서LMTC가 계속해서 훈련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최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