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대국 될 때 경제대국 될 것”

예장통합 익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선교 특강을 마련하고 선교사역과 통일을 위한 합심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오후3시까지 이리남중교회(박춘수 목사)에서 김윤태 교수(대전신학대)를 초청하여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 할지어다’를 주제로 제15회 선교대회를 열었다.

예배는 태극기와 여전도회기를 들고 예배위원들이 입장한 가운데 최병순 회장(이리북문교회) 인도로 박태은 선교부장(이리신광교회) 기도, 한수정 선교부차장(열린교회) 성경봉독, 이리남중교회 아가페찬양대 찬양, 신양호 목사 (선민교회) ‘증인을 찾습니다’ 제목의 설교, 김화숙 회계(새벽교회) 헌금기도, 노용환 목사(삼성교회) 격려사, 신양호 목사(노회장) 축도로 마친 후 최병순 회장의 내빈소개와 주제와 표어제창 후 김수영 서기(여산제일교회) 선언문 낭독, 최병순 회장의 인사말 후 김수영 서기 광고로 순서를 마쳤다.

익산노회 여전도회는 예배를 마친 후 김윤태 교수(대전신학대)를 초청하여 ‘무엇을 전할 것인가?’, ‘어디까지 전할 것인가’, ‘왜 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내외의 선교사와 사역을 위하여’, ‘한국교회가 통일세대의 주역들을 키워내고 통일 이후 북한지역 교회를 재건할 수 있게 하소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익산노회 여신도회 연합회, 지교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합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회장 최병순 권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고 경제도 무척 불안한 때를 살고 있다. 이 때야말로 ‘약할 때 강함이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선교대국으로 나아갈 때 경제대국도 될 줄 믿는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