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이리노회 학생지도부(부장 안순오목사) 주최로 새벽이슬선교회(대표 김윤근 목사)에서 주관한 “원데이 청소년캠프”가 지난 8월 31일(토) 이리온누리교회 본당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캠프는 ‘예수님이 가르쳐주고 싶은 한 가지 하나님 나라(막1:15)’ 라는 주제로 지역교회청소년들이 새학기를 주님의 마음을 품고 밝고 활기차게 학교에서도 삶의 예배자로 세워가기를 기도하며 준비했다.

새벽이슬선교회 소속 전북제일고 기독교 동아리 ‘Jesus Love’의 찬양인도와 학생지도부장안순오 목사(이리온누리교회)의 기도후,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의 설교와 찬양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어 결단과 기도의 시간으로 김윤근 목사(새벽이슬선교회)가, 이리노회 노회장인 최병덕 목사(여산동부교회)의 축도와 이리노회에서 준비한 간식 나눔으로 마무리 되었다.

 천관웅 목사는 "우리의 기도가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생각이 바뀌고 우리의삶의 태도가 바뀐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용사로 훈련 받고,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힘있게 전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고요한 군(신광교회, 19세)은 “수능을 준비하는 지치고 힘든 고3 막바지에 참석했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계속 훈련받아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앞서는 요즘,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 동기부여의 캠프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리노회 학생지도부는 지역교회와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 다음 캠프는 1박2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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