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전주중앙시장서 추석 장보기

전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을 위한 추석장보기 행사가 지난 11일 전주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하금식 목사)가 주최, 사)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전주지회(이사장 최원탁 목사) 주관으로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술 목사)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전주창성교회(담임 정석동 목사)에서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이사장 최원탁 목사 사회로,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부이사장 김동하 목사 기도, 본회 대외총무 배성기 목사 성경봉독(마11:28-30), 본회 부이사장 김상기 목사 ‘다 내게로 오라’ 제목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기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성도들에게 내게로 와서 쉼을 누리라고 하고 계신다”며 “하지만 우리는 마땅히 해야할 바를 다해야한다. 세상에서는 힘쓰고 피와 눈물이 있어야 열매를 거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이사장 하금식 목사 인사말,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술 목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이사장 백남운 목사 격려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상임총무 이상규 목사 광고,전북경목연합회장 황인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