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새롬교회 지난 7일 임직식

군산중동성결교회(담임 서종표 목사)가 교회창립 69주년 기념 임직식을 지난 7일 오후 3시 본교회에서 가졌다.

군산지방회(지방회장 송문길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임직식 순서는 예배와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명예권사 임명, 권사취임, 집사안수, 권면 및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담임 서종표 목사 사회, 마더스찬양단 경배와 찬양, 지방회 장로부회장 전원배 장로 기도, 지방회 서기 김달경 목사 성경봉독(마5:21-24),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 지방회장 송문길 목사 ‘새 생명으로’ 제목 설교 등 순으로 이어졌다.

장로 3명 등 총 74명의 새 일꾼을 세운 이날 임직식에서 장로장립(권영종,이세철, 차순영)은 밀알교회 원로 강근호 목사 기도, 서약과 함께 안수례(최평호, 홍건표, 이병영, 서종표, 성원기,박희석, 서규홍), 공포와 임직패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권사 추대는 김금렬 권사 등 총 24명이 이날 추대됐고, 명예권사 임명은 박정자 권사 등 총 17명이 임명됐다.

권사 취임(정경희 권사 등 총 27명)은 삼학교회 원로 류은택 목사 기도, 서약과 공포, 메달증정, 문준경순교기념관장 김헌곤 목사 기도에 이어 집사 안수(김유철, 고병운, 박복남)는 서약과 안수례(권성만, 이종기, 강근호, 하정호,곽화희, 김기병, 최병곤, 류은택, 김동일, 조병문, 노시영, 박종헌) 등 순으로 이어졌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대은교회 원로 최병곤 목사 권면, 남군산교회 원로 이종기 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 권영종 장로 답사, 고대곤 장로 인사 및 광고,군산교회 원로 권성만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익산 새롬교회(담임 이진상 목사)가 지난 7일(주일) 오후 2시 임직감사 예배를 드렸다.

새롬교회는‘익산에 그리스도의 푸른계절이 돌아오기를 꿈꾸는 교회’로 전도공동체, 예배공동체, 교제공동체,제자공동체, 사역공동체’의 5대 비전을 추구해 왔다.

새롬교회는 이날 비전을 공유하며 일할 수 있는 교회의 일꾼들을 세우기 위해 2명의 장로와 28명의 권사, 5명의 안수집사, 27명의 남자명예권사, 101명의 여자명예권사 등 총 163명의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예배는 담임 이진상 목사 집례로 배일호 장로(전북지방회 장로부회장) 기도,권영운 목사(제성교회) 성경봉독, 새롬교회 찬양대 찬양 후, 김일곤 목사(전북지방회장)가 ‘믿음에는 저축이 없습니다’를 주제로 설교하며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사람들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신앙생활도 그럴까?

과거에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무용담을 이야기들 한다. 과거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다고 말하며 열매를 거두는 것 같다. 신앙생활에는 이만큼 하면 되었다는 저축이 없다. 우리가 현위치에 안주하는 것이 엄청 위험한 일이다. ‘이만하면 되었어’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예수그리스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 나아가야 한다. 미래를 위해 금전이나 지식을 쌓아도 신앙은 저축해서 쌓아 둘 수 없다.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장로장립을 위해 지홍구 목사(함열교회), 집사안수를 위해 이해창 목사(익산제일교회), 권사취임을 위해 정운철 목사(성광교회) 명예권사추대를 위해 강준모 목사(창대교회)가 기도 하고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축사와 주기철 목사(석매교회) 권면, 이길산 장로(새롬교회) 광고 후 신용철 목사(새롬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