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실교회(담임 유현옥 목사)는 지난 14일 주일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권경숙 권사 기도 후 유현옥 목사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제목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교회 안 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하나님 말슴을 전하는 하나님의 대사로 살아야 하며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하나님 집으로 세워 가야한다. 예수님 때문에 육적인 것을 포기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필순 집사 특송후 유현옥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오후예배는 30주년 기념 특별순서로 김동국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린데 이어 해외선교 30년 기념책자를 500부 출판하여 교인들은 물론 지역 목회자들에게 전달했다.

 30년전 5가정으로 개척한 군산신실교회는 매년 2회 구국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매년 성지순례와 해외 선교지 탐방을 해 왔다.

 또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학교 앞에서 전도행사를 갖고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 복음전도대회를 열어왔다.

 특히 해외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20여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장년 600여 명, 주일학교 60여명이 출석하고 있는 신실교회는 특히 새벽기도에 200여 명이 출석하는 등 교인들이 기도에 힘쓰고 있다.

                                                                                                                                     /한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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