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원월드교회. CBMC중앙회 부회장)가 당선됐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지난 6일 전북사회복지회관 교

육장에서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현 협의회 부회장 나춘균 장로가 참석회원 전원의 만장일치

로 제15대 회장에 추대됐다. 

 나춘균 장로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부터 3년이다. 

 나 장로는 “복지현장의 중심이 되는 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전 사회복지 

인들과의 소통과 결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도 건강하고 밝은 사회, 그리고 복지전북을 이끌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장로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분들도 사람이고, 주위에서 그분들을 돕

는 분들도 사람이다”라며 “이에 따라, 사회복지의 근본 개념을 달성하기 위

한 일련의 과정으로 사람이 우선인 사회,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쏟고 싶다. 반드시 함께 걷고, 함께 하는 더불어 살아가

는 선진 복지 구현을 실현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새 소망을 

전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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