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전주지회(회장 박정록 집사) 2023년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30분 아름다운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제36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오정식 장로(전주예닮교회)는 지회 표어를 

“기도하면 됩니다”라고 정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은 협력하며 선을 이루어 가는 것이라며 

전주지회를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일터를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지회와 

회원들이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사에서 박정록 회장은 “회원 확대 만찬을 통해 22명의 소중한 신

입 회원 영입과 VIP초청행사를 통해 복음의 창구 역할을 감당해왔다”고 밝

혔다. 

 1부 만찬은 이경희 전 회장의 만찬기도와 만찬 및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

다. 

 2부 예배는 김봉룡 차기회장 사회로 이재덕 전 회장 기도, 문대희 부회장

의 성경봉독(마 5:14), 전주예닮교회 조주만 목사의 ’숨겨지지 않은 빛‘ 제

목 설교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3부 회장 이취임식은 채영병 총무 사회로 이강엄 부회장 내빈소개, 박정

록 이임회장 이임사와 지회기 이양, 오정식 취임회장 증정식과 취임사 순

으로 마쳤다. 

 이어 임원 및 분과장 임명식은 오정식 취임회장 임명장 수여, 역대회장단 

특송에 이어 신입회원 환영식 순서에서는 오정식 회장 신입회원 입단식, 우

범기 전주시장과 CBMC중앙회 김영구 회장 그리고 CBMC중앙회 나춘균 

부회장 축사, CBMC전북연합회 이진희 회장 격려사가 있었다. 

 전주 삼겹줄지회도 지난 1월 19일(목) 저녁 꽃심호텔세미나실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만찬을 마치고 전도분과 강성아 분과장의 사회로 시작, 석덕용 전 회장의 

기도 후 이희룡 원로목사(머릿돌교회)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여” 를 제목으로 “주님이 주신 직분의 사명을 다할 때 주님께 칭찬받은 성

도가 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김미희 이임 회장이 내빈 소개 후 지회기를 류혜원 회장에게 전달했다. 

 류혜원 신임회장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섰다. 주님의 사명

으로 알고 순종하오니 모두 함께 사역에 동참해주시고 맡은 바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2명의 신입회원 환영식을 갖고 나춘균 CBMC 중앙회 부회장과 이진 

희 CBMC 전북연합회 회장 축사가 있었다. 

                                                                                /임채영 ·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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