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새롬교회(담임 이진상 목사)가 ‘3만 명 전도의 비밀’ 저자 이종근 장로

를 초청해 지난 6~8일까지 전도부흥회를 가졌다. 

 이종근 장로는 이번 부흥회에서 4000여 회가 넘는 전도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왕을 길러낸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죽음의 언저리에서 가까스로 구원의 빛을 발견한 그는 자신에게 주

어진 제2의 삶을 한국교회의 전도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후 그는 삶이 곧 전도가 됐다. 이 장로는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가는 

교회마다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느새 35년 세월의 사역과 함

께 칠순을 훨씬 넘어섰다. 

 대구서문교회가 1986년 12월 21일에 실시한 총동원 전도주일 행사에 무

려 1,026명을 교회로 초청했으며, 그중 362명을 예수를 영접하도록 해서 

서문교회로 등록을 시켰다. 

 이들 중 현재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

고 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2017년 5월에 마산동부교회(이용우 목사)에서 열린 집회를 인도한 이 장 

로는 마산동부교회 500여 명의 성도가 3,800여 명을 전도해 마산지역의 교

인들에게 전도부흥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 구미등대교회(강제식 목사) 등 수많은 교

회들이 전도 집회 후 부흥이 되었다. 

 이종근 장로는 그동안 전국 교회 전도 집회를 통해 수많은 전도왕을 세웠

다. 

 그의 간증에 은혜를 받아 전도의 길로 나선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이 장로는 3만 명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예수님도 3년은 씨를 뿌렸다

며 우리는 30년은 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장로는 금은보석을 취급하는 천금보석과, 전도지를 무료로 배포하며 

복음을 전하는 천금선교회 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도와 양육 부흥

성회, 전도세미나, 헌신예배’ 등 강사로 전국교회 및 해외로 불철주야 사명

을 다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