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완주지회는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하리교회(담임 이병성 목

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전병윤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전병윤 목사는 “섬기는 자리를 맡게 됐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완주지회를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 

여 지회원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부 예배는 삼례제일교회 이봉근 목사의 사회로, 하리교회 이병성 목사 

기도, 함께하는교회 박남일 목사 성경봉독(시 1:1-6), 삼례성결교회 전병윤 

목사의 ‘길’ 제목 설교, 후정교회 강양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월드비전의 역사를 정리한 영상과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월드비전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

다. 

 이어 김동혁 본부장의 개회선언, 월드비전 소개, 사업안내, 규정심의, 

2023년 사업방향 계획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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