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기독실업인회) 전주지회(회장 오정식 장로)는 방선기 목사를 초청

하여 일터사역 특강을 열었다. 

 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에 로니관광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만찬에 이어 열린 경건회에서는 김미원 대표의 ‘벙어리가 되어도’ 워

십 후 김봉룡 차기회장이 기도했다. 

 지회 중창단 프레이코러스 ‘내 삶의 주인’ 특송에 이어 ‘소명과 사명’을 주

제로 강의를 시작한 방 목사는 “모든 성도는 구원을 위한 소명을 받았으며 

직분을 위한 소명을 받았다”면서 “교회에서 직분은 구별되지만 모두 제사

장이며 차별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으로 성도답게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 

래 참고 서로 용서하며 살아가야 한다”라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따르도록, 

거룩하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으므로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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