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예배당 3개를 헌당하고 

선교용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예배당 헌당은 군산중동교회가 2018년에 성결교단 처음으로 아이티

에 희망성결교회를 세우고 이웃 나라인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에 관심을 갖

고 Peter & Ann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서종표 목사는 지난 4월 도미니카 공화국을 3번 째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예배당을 건축하고 헌당했다. 

 중동교회는 코로나19 기간에도 그곳에 3개의 교회를 세웠고,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5개 파고, 선교 활동에 필요한 승합차를 지원하며 이번에 헌

당 및 전달식을 가졌다.

 중동교회는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사 역을 지원하며 치안이 불안하고, 생

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쓰레기 마을에 살며 쓰레기를 팔아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고, 학교를 짓고, 병원을 설립해

치료해주고, 물이 없어서 빗물을 받아서 먹는 그들에게 우물을 파서 마실 

물을 제공하고, 생활 자립을 위한 소액대출사업 등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 

 한편 중동교회는 선교의 모델교회가 되기 위해 ‘가지 않으면 보내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 현재 1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에 40여 개 

예배당을 건축했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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