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성산교회(우성근 목사)에서 목사 위임 및 장로, 집사, 권사 임직, 원로

장로, 명예권사 추대식이 지난 28일(주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노회장 송훈규 목사(삼일교회) 인도로 임동식 장로

(율촌교회) 기도, 김삼환 목사(신동교회) 성경봉독, 이중관 목사(샘물교회) 

‘굳게 결심하시고’ 주제의 설교 후 우성군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임직식은 우성근 목사 집례로 3명의 장로와 안수집사 8명, 권사 15명을 

새로운 일꾼으로 세우고, 1명의 원로장로, 12명의 명예권사를 추대했다. 

 우성근 목사는 이날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존재 목적은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충성된 일꾼을 세워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의 존재 목적이면서 동시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기도 

하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소명을 신실하

게 감당하며 행복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원하며, 기도 목회와 섬김 

목회, 행복 목회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임식을 가진 우성근 목사는 대원외국어고졸업,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였으며, 월드비전

교회 교육전도사, 주사랑교회 전임 전도사와 부목사로 사역한 후 2021년 

8월 이리성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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