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전교인 참여하는 예배

전주순복음교회(송시웅 목사)가 11월 5일(주일) 오전 11시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예배를 드렸다.

송시웅 담임목사는 “보는 예배가 아닌 드리는 예배, 관람하는 예배가 아닌 참여하는 예배, 소수가 아닌 전체가 드리는 예배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기획했다”라며 “이렇게 기획하게 된 것은 해마다 드려지는 추수감사주일이 형식이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송시웅 목사 사회로 안나 여선교회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감사로 나아감' 찬양, 모세 남선교회의 ‘나는 예배합니다’ 예배를 열며 찬양, 김시온 학생 신앙고백, 송시웅 목사와 신소희 학생 교독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찬양의 제사에서는 루디아와 뵈뵈 여선교회 ‘하나님의 은혜’, 여호수 아 남선교회 ‘예수 예수’, 유초등부 ‘약속을 이루시는 순종의 고백’, 드보라 여선교회 ‘은혜’ 순으로 이어졌다.

또, 중· 고생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봉헌 찬양, 송주 찬과 이연재 학생 성경봉독(신 31:3-8), 송시웅 목사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제목 말씀 선포, 송성호 목사 예찬 및 봉헌, 시선 찬양단 결단 찬양, 순복음 교회 찬양단의 ‘파송의 노래’후 송시웅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