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풍성한교회(고완건 목사)는 지난 달 18일(토)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국수 잔치를 벌였다. 

 풍성한 교회는 익산에서 국수봉사를 하고 있는 오상호 집사(금마 익산중앙교회 지난호 본지 보도) 후원으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섬김의 봉사를 시작했다. 

 개척한 지 9년 된 풍성한 교회는 첫 개척 당시부터 지역을 섬기기 위해 연탄 나눔과 시골교회 봉사활동, 다음 세대 꿈 장학사업, 돌봄 사역, 직장인 선교 사역, 대학생 전도와 지방 미션대학 협력, 마라나타 선교 사역을 해왔다. 

 풍성한 교회는 국수 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섬기며 밥과 빵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 열심히 봉사하며 기도하고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고완건 목사는 “교회를 키우기보다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호흡하 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어르신들을 섬기고 국수 한 그릇이 아닌 마음 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교회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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