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보기 되고 하나님 나라 확장 도구 다짐

부안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복철 목사, 이하 부안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부안해성교회(김연태 목사)에서 제 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임현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신구 임원 교체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임회장 임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임역원들과 함께 성실히 감당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증경회장님과 회원들의 기도와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합회의 사역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임 목사는 또한 지역 교회의 연합과 복음 사역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사업 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임현 목사의 인도로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손승일 목사의 기도와 곽춘기 목사의 성경봉독(요한복음 2:13-21)에 이어 김복철 목사가 ‘성전 청결을 넘어 성전 개혁으로’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성전을 청결히 하는 것에 멈 추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최기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무처리는 김복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됐다.

곽춘기 목사의 회원점명과 김 복철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 사 최기훈 목사의 감사보고, 정기채 목 사의 사업보고, 회계 김연태 장로의 결 산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임원 서거와 신구 임원 교체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이 출범했다.

부안연은 회무 처리에서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 교회와의 연합 을 강화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부안연은 특히 신임회장 임현 목사의 리더십 아래, 연합회가 지역사회와 교 회들에게 신앙의 본보기가 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신임원 △대표회장 임현 목사(부안해 성교회)△부회장 이석기 목사(화평교 회), 손승일 목사(남포교회)△총무 채명진 목사(고사포교회)△서기 최용배 목사(상서교회)△회계 양용두 장로(주산교회)△감사 최기훈 목사(변산교회), 김복철 목사(창대교회), 최운산 목사 (하청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