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김제노회(노회장 양재현. 송산교회) 성서신학원(원장 박현자)은 지난 1월 24일 노회 회관에서 제76회 성서대학 및 제22회 성서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실한 교육을 통한 신학교의 발전과 졸업생들이 사명 감당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은 노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찬양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반별 찬양대회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수료증 및 졸업장 수여식과 졸업예배가 거행됐다. 

졸업예배는 김용덕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조재승 장로의 기도와 박 현자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박 목사는 ‘정상적인 성장’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졸업생들이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용덕 목사의 학사보고 후 박현자 목사가 졸업생들에게 수료증 및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현재 김제노회 성서신학원에는 성서대학 과정에 54명, 성서대학원 과정에 14 명이 재학 중이며, 올해 성서대학에서는 1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꾸준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신앙 공동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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