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최전선에서 영혼 구원하는 사역”

합동총회 군선교회 전북지회(회장 백종성 목사)는 지난 1월 20일 전북신학 교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고창성북교회 오동혁 목사를 신임 지회장 으로 선출했다.

합동 군선교회 전북지회가 전북신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박정권 목사(군산 예수마을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진두석 목사(전주초원교회)의 기도, 오동혁 목사의 설교, 백종성 목사(군산서부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예배 후 참석한 회원들은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며 군선교 사역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오동혁 신임 지회장은 ‘나와 같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 울의 헌신적 복음 사역을 언급하며 “군선교는 복음의 최전선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중요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 복음화의 사명을 이어받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적 열매 를 맺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백종성 목사는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헌신적으 로 사역해 준 덕분에 군선교회 전북지회가 사명을 잘 감당해왔다”라며 신임 임원진의 활약을 당부했다.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는 군 선교의 중요성과 사명을 재확인하며, 앞으로 도 전북 지역 군부대에서의 복음 전파와 장병들을 위한 영적 돌봄에 힘쓰기 로 다짐했다.

오동혁 신임 지회장은 “군 선교 현장에서 각자의 은사와 사명을 따라 최선 을 다해달라”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신임원 △회장 오동혁 목사△명예회장 백종성 목사△부회장 박정권 목사, 진두석 목사, 안성국 목사, 정성호 목사, 김화중 장로, 진수만 장로△서기 박인식 목사△부서기 오성철 목사△총무 최금성 목사△부총무 박상기 목사, 황선우 목사, 김준기 장로△회록서기 백선웅 목사△부회록서기 정훈 목사△회계 황진수 장로△부회계 홍순율 장로△감사 김정식 목사, 김봉엽 목사, 이남국 목사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