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맡겨주신 직무 충실히 감당할 것”

기성 전북중앙지방회(회장 유진영 목사)는 제73회 정기총회를 지난 1일(화) 오전 11시 정읍명성성결교회에서 열고 신임 회장에 권형준 목사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을 구성하고 지방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 을 가졌다.

기성 전북중앙지방회가 지난 1일 정읍명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권형준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무를 충실히 감당하겠다. 임역원들 과 협력하여 한 해 동안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 린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권형준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세웅 장로 기도, 서기 김재훈 목사 로마서 11장 36절 성경봉독 후 회장 유진영 목사가 ‘시작과 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원종 원로목사(명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유진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건회는 김금복 목사의 인 도로 정종만 장로가 기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로패 및 표창 수여도 진행돼 총회장 공로패를 회장 유진 영 목사와 부회장 김세웅 장로에게 전달됐다.

공로장은 남선교회연합회장 임종훈 장로, 여전도회연합회장 이길자 권사, 교회연합회장 이항서 집사, 여교역자연합회장 정신희 목사가 각각 받았다.

또한, 장로회장 정종만 장로와 권사회장 황경안 장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권형준 목사(명성교회) △부회장 김재훈 목사(명광교회), 정종만 장로(전주교회)△서기 한성운 장로(성광교회)△부서기 김금복 목사(삼광교회)△회계 정규현 장로(남전주교회)△부회계 강우승 장로(삼례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