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73회 전북지방회는 지난 11일(화) 함열교회(지홍구 목사)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이헌재 목사(백구영광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이헌재 목사는 “화합하고 함께 상생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기도 하겠다. 질그릇 같고 지렁이 같은 나에게 은혜 주시고 광야를 지나온 것 같 지만 함께해 주셨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회장 이헌재 목사 사회로 부회장 정헌용 장로(석매교회) 기도, 서기 노성용 목사(필그림교회) 성경봉독과 전북지방회 사모 ‘내가 매일 해야 하는 말’ 특송이 있었다.

 지방회장 이진상 목사(새롬교회)가 “뜻을 정하여”를 주제로 “악하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이 없어 망한다. 우리는 기도하고, 말씀에 바로 서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다니엘처럼 무너져가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면 이 민족을 끝까지 지켜주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 없어 심판에 이르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성찬식 후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지방회장 이진상 목사와 지방회 장로부 회장 정헌용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 하고, 이진상 목사가 임원진과 각 부서 회장단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 했다. 

함열교회에도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용철 원로목사(새롬교회)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경건회 시간을 가진 뒤 각부 보고와 기관 보고로 인사 후 신임원은 후보자 등록을 받아 단독 후보로 신임을 물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신임원 △회장 이헌재 목사(백구영광교회)△부회장 노성용 목사(필그림교 회), 김주일 장로(함열교회)△서기 이종성 목사(백산교회)△부서기 김진기 목사(동이리교회)△회계 유인준 장로(새롬교회)△부회계 이신곤 장로(동이리교회)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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