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도 목표 세우고 작정

CBMC(기독실업인회) 전주지회(회장 유성일)는 지난 5일(수) 새벽 6시 30분 풍남관광호텔 연회장에서 6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물 맷돌로 돌파하라”의 저자 정재준 장로를 초청하여 전도특강을 했다.

전주지회는 매년 연초에 전도특강를 통해 전도의 목표를 세우고 작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0월에 초대할 VIP초청 대상자를 위해 지금부터 기도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도 특강에서 정재준 장로는 열두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소년 가장이 되어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만난 사연들을 간증했다.

정 장로는 “전도는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삶으로 나타내는 것이다.”라며 “언제나 주님과 같이 상대방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즉 황금언어를 사용하는 향기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 다.

정 장로는 또한 “전도를 위해 예수님의 생활 모방으로(마11:28~30) 기록하고 기도하며 황금언어를 사용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며 “성령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전도,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전도 전략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전인적인 삶을 통해 성령의 감동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오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