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다음 달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에 총력을 기 울이고 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4일 양정교회서 회의를 열고 전도세미나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임홍길 목사. 진실교회)는 올 2025년 군산지역 교회연합 부활절예배를 오는 4월 20 일(주일) 오후 3시 중동교회(서종표 목사)에서 고영완 목사(직전회장. 늘사랑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드리기로 했다.

 연합회는 또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와 5월에 열리는 군산시 어린이날 행 사 등을 위한 준비임원회를 오는 24일 (월) 오전 11시 진실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지난 3월 5일 출범한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집행부 출범 후 첫 연합행사를 이끄는 대표회장 임홍길 목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33회기의 지역교회 연합과 연대, 협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회장 임홍길 목사를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각 교단의 연합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표회장 임홍길 목사는 취임사에서 “군산지역 모든 교회가 연합 연대 협 력이 잘 되도록 온 힘을 기울으며 전도의 날을 지정하여 군산지역 복음화 를 위한 전도대회를 열어 복음화도시의 회복에 전력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지역 교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사무총장 문건호 목사는 “오는 24일 진실교회에서 열리는 임원회를 통해 이 번 집행부의 섬김과 헌신과 소통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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