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서전주장로회와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도 지난 15일 전주초청교회와 전주양정교회에서 각각 총회를 진행하며 신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합동 서전주장로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김정배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에 양세환 장로, 총무에 유한구 장로, 서기에 유재홍 장로, 회의록서기에 이남기 장로, 회계에 고한주 장로, 감사에 정창모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김정배 신임 회장은 “한 해 동안 장로회가 연합하여 선한 모습을 이루고, 합 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 혔다.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도 이날 정기 총회에서 이성남 장로를 신임 회장으 로 선출했다. 

또한, 총무에 김종안 장로, 서기에 강성형 장로, 회의록서기에 이종현 장로, 회계에 박찬모 장로, 감사에 김귀선 장로와 손인성 장로를 각각 임명하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성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힘 닿는 데까지 퇴임장로회를 위해 헌신 하겠다”며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 부를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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