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시웅 목사)가 28일(금) 오전 11시 전주바

울교회에서 2025년 전주시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기도회 및 특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올 부활절 연합회 준비기도회를 지난 28일 바울교회에서 열고 준비위원장과 34개 분과 특별위원장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이끌어갈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특별

위원장을 공식 위촉하며 연합예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목사를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 

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교단 협력 위원장을 비롯한 34개 분과의 특별위원장들을 위촉, 본격 

적인 연합예배 준비가 시작됐다. 

 준비기도회 설교를 맡은 직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는 

연합예배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 목사는 “모든 교회가 연합해 부활하신 주님을 경배하고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이며, 기쁨으로 참여해야 할 일” 

이라며, “부활하신 주님만이 위로이자 소망이고 희망임을 선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부활절 연합예배의 성공적인 개최, 전주시 교회의 부

흥과 연합,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 등을 위한 특별기도에 나서 ‘전주시 

1350여 개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함께하는교회 최훈창 목사, ‘레바

논 현지 NGO 설립과 선교사역을 위해’ 서머나 교회 최청미 목사, ‘나라의 

번영과 전주시 발전을 위해’ 한국샬롬교회 박형관 목사가 각각 대표 기도했

다. 

 이날 예배는 신현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전주시장로회장 김수열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동성 목사의 성경봉독(벧전 1:3-5), 바울교회 

루디아여성합창단 특송, 직전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 ‘놀라운 부활의 은

총’ 제목 설교, 상임총무 정인 목사 광고, 직전회장 박종숙 목사의 축도로 진

행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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