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잔, 감당 각오와 헌신을”

합동 중전주노회(노회장 김형래 목사) 는 제29회 정기노회를 지난 4월 8일

(화) 오전 10시 전주예수사랑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 선출과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주요 회무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강명수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강 목사 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많은 기도

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맡겨진 직무에 대해 임원들과 함께 성실히 감당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형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부노회장 이동근 목사

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에베소서 5:8-14)라는 제

목으로 김형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

을 재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성찬식은 진두석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그는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마태복음 20:22)라는 말씀을 통해 고난의 잔을 감당할 각오와

헌신을 권면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인도했다.

회무처리는 서기 배건식 목사의 회원 및 총대장로 호명으로 시작되었으며,

노회장 김형래 목사의 개회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회무가 시작되었다.

이어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교체가 진행되며 노회의 새로운 리더십 구성이

마무리 되었고, 2025년도 사업계획 또한 확정 되었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강명수 목사 (예수사랑교회) △부노회장 배건식

목사(베드로교회), 정점모 장로 △서기 심요한 목사(이레교회) △부서기 황

성하 목사(성화교회) △회의록서기 조상희 목사(빛과소금교회) △부회의록

서기 이승용 목사(나눔과섬김교회) △회계 송문호 장로(동부교회) △부회

계 박철 장로(임마누엘교회)

합동 서전주노회(노회장 장진익 목사) 도 제99회 정기노회를 지난 3월 25

일(화) 오전 10시 전주초청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노회는 신임 노회장으로 조재성 목사를 선출하고, 2025년도 사업계

획을 확정하는 등 주요 회무를 원만히 마무리했다.

조재성 목사는 신임 노회장 취임사에서 “1년 동안 맡겨진 사역을 임원들과

함께 성실히 감당하겠다”며 “노회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노회는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안정된 리더십 교체와 함께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재정비하고, 협력과 연합의 정신 으로 노회 소속 교회들의 연합과

성장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장진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

으며, 부노회장 조범일 장로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장진익 목사는 ‘노아

와 하나님의 은혜’(창세기 6:8-1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따라 사

명을 감당했던 노아의 삶을 조명하며, 오늘 날 교회와 목회자들이 하나님

의 은혜 안에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권면했다.

성찬식은 증경노회장 이형철 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되었으며, 이어

장진익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원 선거와 신구임원 교체, 2025년

도 사업계획 심의 및 통과 등의 회무가 이어졌다.

서기 김문철 목사는 “서전주노회는 교단의 정체성과 말씀 중심의 사역을

지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복음 의 확장을 도모하는 데 힘쓸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조제성 목사 (지구촌교회)△부노회장 이형철 목사

(내월교회), 김정배 장로(초청교회)△서기 김문철 목사(솔빛교회)△부서기

조재성 목사(두란노교회)△회록서기 이형진 목사(벧엘소망교회)△부회록

서기 한길호 목사(아중사랑교회)△회계 박강수 장로(송천서부교회)△부회

계 양세환 장로(전주드림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