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는 5월 가정 의 달을 맞아 사랑의 대하모니 5월 3

색(어린이, 어르신, 아동복지시설)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교회와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 그리고 아동복지시설 및 지 

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사를 초청하여 섬기고, 품고, 함께 나눈다. 

오는 5월 4일(주일)에는 어린이 축제 한마당 ‘와우 축제’를, 5월 13일(화)에 

는 삼학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20일(화)에는 군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선생님 등을 초청하여 사랑의 대축제를 진행한다. 

남군산교회는 매년 지역을 섬기며 품고, 함께 나누는 사랑의 축제 큰 잔치 

를 열고 식사 대접과 선물 그리고 경품 시상을 통해 5월의 가정의 달을 맞

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교회가 지역을 품는 아름다운 행사

를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군산교회가 이처럼 이웃을 섬기고 품고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는 바탕에는 교회의 부흥성장의 비전을 세워 가는 ‘평신도를 세워 사역

하는 교회. 소그룹 중심으로 성숙해 가는 교회’의 복음의 지향에 기반을 두 

고 있다. 

남군산교회는 특히 담임 이신사 목사가 목회 이념을 담아 펴낸 ‘교회가 도 

시를 사로잡을 때’ 저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교회가 지역을 품고 섬기고 

함께 나누는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남군산교회의 사역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음 

의 현장으로 나타나 교계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회의 

모범을 세워가며 교회 부흥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희관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