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복교회(조태성 목사)는 지난 3일(토) 오후 2시 교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2명의 장로 장립과 3명의 집사 장립, 4명의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예배는 조태성 목사 사회로 이리노회 서기 조명훈 목사(우리하나교회) 기

도, 시온찬양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찬양, 김종순 목사(제일장로교

회) 성경봉독 후 이리노회장 정정식 목사 (금마중앙교회)가 “네 나이가 얼마

냐” 를 제목으로 “신앙생활하는 동안 주님을 만나는 터닝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어야 한다.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 봉사하는 임직자들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

했다. 

 2부 취임식을 가진 뒤 전성철 목사(동심교회), 박성수 목사(주사랑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정창호 목사(두란노교회) 교인들에게 권면하고 유희춘 목사

(흰동장로교회), 홍형주 목사(맑은샘교회) 축사했다. 

김하은 청년 해금 연주 후 임직자를 대표해서 윤재용 장로가 “질그릇처럼 

연약한 우리를 불러주심을 감사드린다.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으로 하나님 

주권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인정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 

리며, 믿음의 경주를 하겠다. 진리를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

꾼으로 하나님 앞에 좋은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사 후 강용덕 

목사(천성교회 원로 목사)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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