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원도심에서 교회 부흥을 이끌고 있는 성광교회(차상영 목사)는 

지난 11 일 어버이주일에 성경적 가정을 이루고 신앙 계승을 위해 ‘온 세대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온 세대 예배’는 성광교회가 매년 세대 간 연합예배를 지속적으로 드 

려 세대 간 신앙적 공감대를 넓혀 교회 공동체의 신앙 성장에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교회학교와 청년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장년부와 실버 세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광 살림 십자가세우기 선교 행전에 전 성도들의 참

여와 헌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성광교회는 실버세대 성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운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5일에는 실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여 익산

국립 박물관과 익산 함열읍에 있는 고스락을 방문했다. 

고스락 전통 옹기 장독원에는 옹기장독 4,000여 개를 장독으로 조성하여 

100% 유기농 자연산 전통식품을 제조하는 대단위 전통옹기장독 조합을 

체험함으로써 실버세대 성도들의 옛날 우리 맛의 정취와 맛을 체험하는 시

간을 갖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성광교회는 지난 4월 11일에 영남지방 대형산불피해지역 돕기를 위

하여 1,500만원 성금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하기도 했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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