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박인기 목사) 에벤에셀 선교단이 지난 11일(주일) 오후 7시, 제33

주년 찬양 집회를 열었다. 

고현교회 에벤에셀 선교단은 청년들의 신앙을 키우며 교회를 찬양으로 인 

도하며 선교지와 복음 사역을 위한 자리에 함께해 왔다. 

이날도 초청한 전도 대상자들에게 화분 꽃바구니를 만들어 선물하며 서로 

에게 격려와 축하, 축복,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어 전했다. 

특히 방하연 자매의 간증으로, 성도들이 선교사 세우는 일에 힘쓸 것을

결단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단 리더 정상영 장로는 “열방을 향해 복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 

하고 찬양할 것이다.”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함께 하여 영광을 돌 

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12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 가족과 함께 각 파송국가 지역 깃발을 들 

고 나와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인기 목사는 “에벤에셀 선교단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들을 

홀로 두지 않으시고 고난 가운데 인도 하셨다. 

함께 나와 흥겹게 박수 치면서 마음을 기쁘게 하는 시간도 아니라 하나님

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송축하며 주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다.”라고 말

했다. 

/심은혜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