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군산노회가 지난 21일 군산노회의 날을 맞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남녀신도회 군산연합회 주관으로 6개 시찰 73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배

구, 족구, 피구, 투호 등의 종목으로 게임을 진행하여 1등은 1시찰이 차지했

다.

 2등은 4시찰, 3등은 5시찰에게 각각 돌아갔다. 

기장 군산노회 체육대회에 참여한 성도들이 경기에 앞서 함께 준비 체조를 하고 있다.

 예배는 남신도회 회장 정창민 장로 인도로 노회 부노회장 고재찬 장로 기 

도, 여신도회 부회장 전순미 권사 성경 봉독 후 신도위원회 위원장 유병학 

목사가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를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천국까 

지 함께 가야 한다. 우리들의 팀이 가정과, 교회에서 꾸며지지만 노회에서

도 꾸며진다. 주님 안에서 모인 공동체이다. 우리는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우리 지체가 행복해야 한다. 다양한 경기를 하며 섬기며 사랑도 배우

는 시간이 되고, 배움 속에 훈련해서 세상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

다. 

이어 군산노회 서기 김진우 목사 광고 후 부노회장 임홍연 목사 축도로 마

쳤다. 

이날 노회장 황진 장로는 임완택 장로(군산성광교회)와 김병옥 권사(군산 

성광교회)에게 전도상을 수여했다. 

또한 채가윤 어린이(성남교회), 이수아 학생(군산성광교회), 임다희 학생(믿

음의 교회), 허영은 권사(새길교회)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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