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순복음교회(송시웅 목사)는 지난 14일(토) 오전 11시 리모델링을 마

친 예배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전 지방회회장 최동열 목사의 인도로, 부지방회장 서리 이

범산 목사 기도, 서기 양병준 목사 성경봉독, 바리톤 송성호 목사(전주순복

음교회)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 20: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예식은 송시웅 목사 집례로 임직자 장로 2명, 안수집사 3명, 권사 

1 명이 서약하고 안수 후 공포했다. 

이어 기하성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김정도 장로가 김영환, 최경환 장로에게 

회원패를 증정했다. 3부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장 최기영 목사와 한동문

화재단 이사장 김동하 목사가 축사하고 임직자 대표로 김영환 장로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 

군산 성원교회(강무순 목사)도 설립 36주년을 맞아 권사 은퇴식, 장로, 집 

사, 권사, 임직식을 지난 15일 열었다. 

예배는 강무순 목사 인도로 차재윤 장로(성령이미소짓는교회) 기도, 유종 

하 목사(해오름교회)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찬양, 노회장 이현구 목사(대야

제일교회) “이미 주신 은혜 얻기 위해” 제목 설교와 기도 후 김경숙 권사 은

퇴식을 하며 황금열쇠를 전달하고 2명의 장로와 4명의 집사, 7명의 권사 임

직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한 2명의 장로는 모두 여자로 세워져 남편 장로들이 배지를 달아 

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행사는 채수용 목사(복된교회) 축도로 마쳤다. 

정읍 황토교회(이상철 목사)는 설립 36년을 맞아 지난 21일 신리교회 손길 

남 목사등 노회 목회자와 1백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 1명 장 

립·권사 2명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주새순교회 원로 이병록 목사는 ‘교회와 직분’이라는 주제 설교를 

통해 임직자와 성도들의 ‘행함이 있는 신앙’에 근거한 소명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노영일 씨(전 정읍시 건설국장)가 장로로 임직 됐으며 서길

옥 씨와 조숙양 씨가 권사로 취임해 교회 앞에 헌신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스웨덴에서 살고 있는 서길옥 신임 권사의 자녀들이 영상편지를 

보내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노영일 신임장로는 “장로라는 직분이 세상적인 지위가 아닌 만큼 가 

장 낮은 자리에서 말씀에 따라 살며 행함이 있는 믿음의 실천자가 되기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 을 밝혔다. 

/임채영·심은혜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