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목사 개혁 총회장 취임 승인

예장개혁 전북노회(노회장 이정기 목사)가 지난 5일 오후 2시에 전주효동

교회(이정기 목사)에서 임시회를 열고 전주 사랑하는교회 이상규 목사(전

주시 장로교회연합회 회장)의 총회장 취임을 승인했다.

지난 5일 개혁 전북노회는 효동교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이상규 목사 총회장 취임을 승인하고 전폭적인 협력을 결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규 목사의 총회장 취임 관련 건과 함께 목사 고시

안건 등 주요 사안이 논의됐다.

이상규 목사 총회장 취임식은 오는 8 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 예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노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이상규 목사가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으로

서의 사역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결의했다.

노회장 이정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상규 목사님의 총회장 취

임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교단과 지역 교회를 하나로 연결하

는 영적 리더십이 발휘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교단의 차세대 목회자를 세우는 목사 고시 관련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개혁 전북노회는 지역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교단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지

속적인 목회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총회장 이상규 목사는 현재 지역 교회 연합과 복음전파, 기독문화 계승에

힘써온 목회자로, 이번 총회장 취임을 통해 교단 전체를 섬기는 새로운 사

역의 막을 열게 된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