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꿈의교회(조에스더 목사)가 교회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주일 

감사찬양 및 축제예배를 드렸다. 

전주꿈의교회는 설립 이래로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공부와 세계선교예배

(오후 3시), 전도대회(오후 5시)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예배는 박상식 목사와 권형규 전도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고, 조에

스더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이어졌다. 

신실교회 조승훈 목사는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로 은혜로운 분위기를 더했

으며, 예수비전교회 조예종 목사가 기도를 맡았다. 

진안창대교회 최옥경 목사가 특송을, 김영규 필리핀 선교사는 색소폰 연주

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 ‘나사로야, 나오라’는 제목의 말씀, 예전교회 하

금식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박종숙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조에스더 담임목사는 “전주꿈의교회는 단순히 예배 공동체에 머무르지 않 

고,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로 세 

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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