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순복음교회(송시웅 목사)가 지난 6월 14일(토) 예배당을 리모델링하

고 장로 장립 2명, 장로 취임 3명, 권사 취임 1명의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

다. 

 1부 감사예배는 전 지방회장 최동열 목사의 인도로, 이범산 목사(지방회부

회장 서리)의 기도, 양병준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바리톤 송성

호 목사(전주순복음교회)가 찬양했다. 

이어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 20: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예식에서 송시웅 목사(지방회장) 집례로, 임직자 서약, 안수, 공포, 

임직패 수여 후 기하성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김정도 장로가 김영환·최경환 

장로에게 회원패를 증정했다. 

3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지방회장 최기영 목사 격려사, 한동문화재단 이사 

장 김동하 목사가 축사했다. 

임직자 대표 김영환 장로는 “교회의 부흥과 선교를 위한 귀한 직분자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회복과 치유, 부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최경환 장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회에 선물을 증정했으 

며, 박경미 권사는 교회를 대표해 임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송시웅 담임목사는 “전주순복음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통해 복음 사역의 새 

출발을 선언하며, 지역 복음화와 교회 공동체의 부흥을 위한 비전을 새롭

게 다져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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