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림교회 신지훈 목사의 취임식이 지난달 21일(토) 전주 광림교회 예

배당에서 기장 전북노회(노회장 박기주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남부시찰위원장 김성준 목사의 인도로, 정기정 장로(남부시

찰 회계)의 기도, 심만보 목사(남부시찰 서기)의 성경봉독(로마서 16장 1~5

절),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말씀은 이리동부교회 김성기 목사가 ‘바울의 동역자’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

지훈 목사에게 성경적 리더십과 동역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어진 취임예식에서는 박기주 노회장의 집례로, 신지훈 목사의 취임서약, 

선언 후, 노회장이 축복 기도했다. 

이어 권면 순서에서는 전 노회장 채규방 목사가 ‘목회자로서의 삶’에 대해, 

선강식 장로(부노회장)가 ‘교인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각각 전했다. 

신지훈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라

며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성도들과 함께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겠 다”라고 다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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