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장선교회 제13대 회장 김철수 장로(고성교회) 이임식과 제14

대 회장 정종원 피택장로(기쁨의교회) 취임식이 지난 5일 익산시기독교직

장선교 연합회(조환구 장로) 주관으로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열렸

다. 

           익산시 직장선교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과 목회자들이 사명완수를 다짐했다.

예배는 조환구 장로(고현교회) 사회와 기도 후 송홍준 지도목사(갈릴리교

회) “나를 보내소서” 주제의 설교, 익산시 목협 회장 전춘식 목사(보광교회 

원로) 격려사, 익산직장선교연합회목회자협의회 총무 김윤근 목사(예닮교

회) 축사, 직장선교의 노래 합창 후 익산직장 선교연합회 자문위원장 이병

진 목사(반 석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축하의 시간에 조환구 장로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익산시청이 중 

심이 되어 익산 직장 선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

리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종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직장에서 선교사 역할을 하는 것도 선교

라는 말씀에 힘입어 부족하고 부담스럽지만 기도라며 감당하겠다. 남은 생

애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하며 삶을 통해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원한 

다.” 라고 전했다. 

익산시청 기독교직장선교회는 이리선교교회 교육관에서 매월 둘째 주 12

시 점심 시간에 간단한 식사 후 70여 명이 모여 기도하고 마지막 화요일 오

후 7시 월례예배로 모여 기도하며, 친교봉사, 선교 찬양, 중보 기도로 활동

하고 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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