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익산노회 제20회 체육대회가 지난 5일(토) 오전 9시 30분 익산고등

학교에서 익산노회 주최  남·여신도회 익산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제3시찰

이 우승했다. 

 대회장 이종덕 목사(익산노회장)은 “익산노회 산하 69개 교회가 한마음으

로 모인 소중한 만남의 자리이다. 

지난 세월 동안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친교의 장이 되었고, 주 안에서 하나 

된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몸소 경험 해 왔다. 이 자리가 익산노회 공동

체의 신뢰와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예배는 익산노회장 이종덕 목사(삼광교회) 인도로 익산장로회장 이중구 장 

로(연동교회) 기도, 여신도회익산연합 회장 배경임 권사(이리제일교회) 성

경봉독, 카리스합창단 특별찬양, 부총회장 이종화 목사 ‘우리는 주 안에서 

한 몸’ 주제의 설교와 기도 후 축도로 마쳤다. 

익산노회는 남신도회익산연합회장 윤양일 장로(동련교회) 사회로 배구, 컬 

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게임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열며 응원단장

을 선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게임 중간에 경품을 추첨하여 

전달했다. 

통합 익산노회도 제11회 익산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체육대회를 지난 5일 

(토) 오전 9시 이리신광교회 체육관에서 열었다. 

 예배는 회장 김용인 장로(용산교회) 인도로 직전회장 최재구 장로(신광교 

회) 기도, 서기 최윤호 장로(한빛교회) 성경봉독, 익산노회장 이홍석 목사

(만나교회)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 주제의 설교, 총무 서병국 장로(새벽교

회) 광고 후 이홍석 목사(익산노회장)이 이리한빛교회 권상호 안수집사에

게 총회장 표창과 노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도로 마쳤다. 

익산노회 108개 교회 250명이 참여하여 배구와 족구, 윷놀이, 고리걸기, 

컬링, 제기차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승은 배구 이리북문교회로, 족구는 이리성산교회, 윷놀이와 제기차기는 

이리신광교회, 컬링은 삼일교회, 고기걸기는 이리남중교회로 각각 돌아갔

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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