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를 주제로 2025 다음 세대 하루 캠프가 지난 19일

(토) 오전 9시 익산 함께하는교회(김은겸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함께하는교회는 전북 지역 다음 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다음 세대 하루 캠프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첫해부터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

여하여 이번 캠프에는 10여 개 교회에서 120여 명의 아이들과 교사가 참가 

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 냈다. 

이날 행사는 갓스타 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찬 

양 시간을 갖고 버블쇼, 신영옥 목사 (갓스타찬양선교단정) ‘찬양을 통해 영

적 부흥을 체험하라’ 강의와 ‘향유와 옥합 인형선교회’의 “부자와 나사로” 인

형극 공연 후 이용희 교수(에스더 기도운동본부 대표)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주제로 부모와 자녀, 거룩한 가정, 동성애에 대해 특강의 시간을 가졌

으며, 오전에 박봉군 목사와 오후 박봉일 목사 부흥회로 모든 순서를 마쳤

다. 

함께하는교회 김은겸 목사는 “함께하는교회가 재정적으로 넉넉해서 해마

다 캠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을 경험하며 주신 사명 감당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할 수 있어 감사

하다.”라며, “부족한 중에 함께 사명 감당하는 성도에게 감사하다.”라고 말

했다. 

김 목사는 또한 “교회들이 점점 다음 세대가 사라지고 있다고 염려만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익산 함께하는교회는 ‘주께서 날마다 더(+)해주시는 교회’를 표어로 

정하고 전교인 성경 1독하기, 한 사람이 1명 전도하기, 1일 1감사하기’를 

실천하며 섬김의 사역으로 부흥하고 있다. 

/심은혜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