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우리교회(김중경 목사)가 설립 7주년을 맞아 성도들이 한마음으

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리는 제3회 감사찬양축제를 열었다. 

               사랑하는우리교회 제3회 감사찬양축제에서 3남 선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주일 열린 축제에는 제1남 선교회(회장 김춘원 집사) 주최로 제

3남선교회, 제8여선교회,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회 등 전 세대가 참여했

다. 

찬양축제는 소현경 권사와 홍나영 권사의 사회로 제1남선교회 회장 김춘

원 집사의 인사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고, 전서현 어린이와 김은

서 어린이의 찬조출연이 분위기를 더욱 은혜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각 부서는 찬송가와 가스펠송 중 한 곡씩 선정해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무

대에 올렸다. 

제1여선교회(회장 박삼옥 권사) ‘지금까지 지내온 것’, 제 6여선교회(회장 

조영애 권사)는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제7여선교회 (회장 최경아 권

사) ‘내 삶은 주의 것’, 제5선교회(회장 정민자 권사) ‘하나님의 나팔소리’, 청

년부(회장 정은지) ‘달리기’, 제4여선교회(회장 정지현 권사) ‘내 영혼의 햇

빛’, 제2남선교회 (회장 김상기 장로) ‘주의 진리 위해’, 제2여선교회(회장 유

정순 권사) ‘십자가 군병들아’, 제1남선교회(회장 김춘원 집사) ‘사철에 봄바

람’, 제3여선교회(회장 홍경숙 권사) ‘한 사람’, 청소년부(회장 노윤지) ‘이 시

간 너희 맘 속에’, 아동부 ‘진짜 크리스천’, 제8 여선교회(회장 황지순 권사)

는 ‘일상’ 을 노래했다. 

특히 J-mission Choir가 부른 ‘Way Maker’는 깊은 은혜를 전하며 청중들에

게 큰 감동을 안겼다. 찬양 중간 중간 회중들도 함께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

의 임재를 느끼는 예배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김상기 장로의 사회로 경품 추첨이 더해져 웃음가운데 기

쁨을 나눴다. 

이날 찬양축제에서 대상은 제3남선교회, 2위는 청년부, 3위는 제5여선교회

가 각각 차지했다. 

김중경 목사는 “이번 찬양축제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은복 장로는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말씀과 찬

양, 섬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라

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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