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 이끌어

통합 전주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 박성은 권사)가 제2회 노회장

배 풋살대회를 열고 지역 교회 아동부 의 교류와 연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 전주 오프로 풋살파크에서 진행됐으

며, 총 8개 교회가 참가했다.

통합 전주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가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 8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전주 오프로 풋살파크에서 제2회 노회장배 풋살대회를 열었다.

경기 결과 하늘소망교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부교회가 준우승, 예일교

회가 3위, 신일교회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기 전 열린 1부 예배는 아동부연합회 부회장 겸 총무 민연아 집사의 인

도로 시작됐다.

전 회장 정병율 장로가 기도하고, 교육자원부장 신명희 목사가 ‘즐기자, 잘

듣자, 달리자’(딤후 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임 부회장 한성금 장로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풋살대회 개회식은 한성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박성은 권

사가 대회 개회를 선언했으며, 노회장 이상호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아동부연합회 호남협의회장 태정자 권사의 축사와 함께 샘물교회

김은총, 중부 교회 윤건우 어린이가 대회선서를 했다.

폐회 기도는 전 회장 김성철 장로가 맡았다.

회장 박성은 권사는 “이번 대회는 교회들이 협력해 어린이들을 전도할 수

있는 통로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라며 “참가한 8개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권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며,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