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 목사)는 지난 6일(목)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다중심적 선교와 성경해석’을 주제로 

2025 가을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선교아카데미는 지난 6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예배는 김기현 목사의 인도로 임예성 목사의 대표기도와 송홍근 집사(전주 

애린교회)의 특송으로 은혜를 더했다. 

이어 곽춘기 목사, 김미숙 목사, 양정자 목사의 신학박사 학위 취득기념패 

증정식이 진행돼 학문적 열정과 헌신을 축하했다. 

세 강사는 각자의 논문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발표하며 선교적 통찰을 공

유 했다. 

곽춘기 박사는 ‘중국의 종교정책과 연변 조선족 선교방안’, 김미숙 박사는 

‘빌립보서의 종의 형체에 나타난 에토스적 선교신학 연구’, 양정자 박사는 

‘하나님의 선교로 본 낙도선교사 추명순 연구’를 주제로 열띤 강연과 토론

을 이어갔다. 

또한 세미나 중에는 김은수 목사의 인도로 다녀온 유럽성지순례단의 보고

회와 아카데미 각 분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오전과 오후 찬양은 김미선 목사(비전대 교목실장)가 인도하여 세미나의 

영적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나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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