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로합창단(단장 유철 장로)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찬양 사역을 

펼치며 복음의 사랑을 전했다. 

장로합창단은 지난 3일 출국해 치앙 마이 제일교회와 CCT 노회를 방문하 

고, 현지 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선교 협력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왕실정원을 방문하며 태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고, 5일에는 현지 교회 수요예배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장로합창단의 찬양은 언어를 초월한 감동으로 현지 성도들의 마음을 울렸

으며, 예배 후에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따뜻한 교제를 나누었다.

 지난 6일(목)에는 태국 치앙라이 샹그릴라에서 점심 식사 후 이재광 선교

사가 사역 중인 태·한 선교센터를 방문 해 선교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현

지 교회에서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렸다. 

합창단은 이날 오후 치앙라이 제일교회로 이동해 현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찬양 연주회를 펼쳤다. 

합창단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등 은혜로

운 곡들을 선보이며 복음의 기쁨과 한국 교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유철 단장은 “찬양은 복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찬양을 통해 하

나님의 사랑을 열방에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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