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박재목사 (양정교회))는 지난 11월 

24~25일까지 제주 샬롬호텔에서 제8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의 교회 

탄압과 목사 구속 및 6대 악법 철회 등 복음과 교회 수호 성명서를 발표했

다. 

 이번 총회에서는 성시화지도자콘퍼런스와 함께 각 시도 지도자 사역 나눔

을 진행했다. 또한 총회에서 박진석 목사(포항기쁨의교회)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20일 서울성시화운동협 제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노윤

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를 공동회장으로, 이선 목사(화성봉담중앙교회)

를 경기도 이사장으로 위촉했다.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작금의 시대 상황이 우리 대한민 

국에 여러가지 비 복음적이며 탈 교회화를 부추기는 무서운 악법들이 쓰나 

미처럼 밀려오는 이때에 이러한 악법을 두려운 줄 모르고 입법 하고자 하 

는 이 땅은 우리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으며 교 

회를 탄압하고 목회자를 구속하는 무서운 상황으로 전개되는 작금의 현실 

을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제 강점기 이후 기독교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오늘 우리 한국성시화운동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음을 다 

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며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게 라는 성시

화 사역에 대한 거룩한 운동의 일꾼으로서 일사각오 신앙정신으로 오직 예

수님 십자가의 그 보혈의 의로움에 덧입은 우리 1천만 성도와 6만여 교회

는 진리의 복음과 교회 수호를 위해 순교신앙으로 충성을 다하여 우리의 삶

을 하나님께 드려야한다.”라고 밝혔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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