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삼성교회(임병학 목사)는 지난달 30일 1명의 장로와 3명의 안수집

사, 7명의 시무권사 등 11명과 8명의 명예권사를 새로운 일꾼으로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군산삼성교회 임직자들이 하나님 앞에 충성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삼성교회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해 온 훌륭한 일꾼들이 많 

다.”라며 “교회 모든 일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특별히 몇몇 분들에게 

교회의 더 큰 사명을 맡기며 그들을 새로운 일꾼으로 임직하게 되었다.”라

고 밝혔다. 

예배는 유병학 목사(삼성교회) 집례로 권의구 목사(한일교회) 기도, 임직자

들과 함께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 김진우 목사(임피교회) 성경봉독, 김이기 

목사(신관교회 원로) ‘이런 믿음을 남깁시다’ 제목의 설교 후 임직식을 하고 

기도와 함께 임직패를 전달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 이정오 장로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제 힘으로, 우리들의 

힘이나 자격으로 올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서 있음을 고백합니 

다. 항상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 속에서 성장해 왔다. 직분자들은 더 

욱 낮아지고 더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

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교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함

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