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서점협회 전북지회(회장 안복환 집사)가 지난 1일 정오 크리스챤 

문화센터에서 12월 월례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회무 전반을 

점검했다. 

기독서점 전북지회 회원들이 지난 1일 12월 월례회를 열고 복음 전달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함께 연대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전북지회는 2025년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등 주요 회무를 진행하며 

새해를 앞둔 조직 운영의 방향성을 다짐 했다. 

전북지회는 기독 출판·서점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지역 기독 독서문화 

확산 과 서점 간 연대 강화를 주요 과제로 공유했다. 

회무에 앞서 안복환 집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김종인 장로가 기도하 

고 안 집사가 산상수훈을 주제로 마태 복음 5장 1절 말씀을 전했다. 

안 집사는 말씀을 통해 “기독서점의 역할은 단순한 유통을 넘어 복음의 전 

달자로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지회는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역 기독서점의 상생과 협력 기반을 재확

인 하는 한편, 독서 사역의 확대와 기독 콘텐츠 보급의 공적 역할을 더욱 강

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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